오키나와요론섬배1 [일본 요론섬 여행] 도착! 요론섬! - 2018.11.9 - (여행 둘째날) 요론행 페리를 타기 위해 새벽 5시에 기상한 우리. 요론행 페리 객실에서 잠시 눈을 붙이고 일어났다.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컨디션이 아주 상쾌하네. 형님과 다시 객실 밖으로 나갔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보자. 이곳은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 식당에 오리온 캔맥주 자판기가 있었다. 맥주 한캔 까고 싶었지만 맥주를 마시기엔 너무 이른 시간이라.. 알콜중독자처럼 보일까봐 꾹 참았다. 커다란 창 밖으로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담소를 나누는 일본인 노부부. 이런 모습을 볼때마다 결혼 하고 싶어진다. 창가쪽 이 자리가 너무너무 탐이 났지만 좀처럼 자리가 나지 않는다. 오늘 우리가 승선한 "에이라인 페리" 노선도. 맨 아래쪽 빨간점이 오키나와 남부"나하" 그 위에 빨간점이.. 2023. 4. 8. 이전 1 다음